글로벌 특송 기업 TNT(www.tnt.com/express)가 스웨덴의 트럭 제조 전문 업체 AB 볼보의 생산 물류 조달과 부품 시장 배송 서비스 계약을 갱신했다고 밝혔다.20년 이상 AB 볼보와 물류 파트너로 함께 해 온 TNT는 올해에도 AB 볼보의 유럽지역 긴급 생산 물류 배송을 담당하며 3년간 계약을 연장한다.
아울러 TNT는 유럽 전역에 있는 AB 볼보의 부품 공급업체와 대리점의 직송 시스템을 만들어 대리점의 위치와 관계없이 물품이 익일 오전 7시 이전에 배송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NT의 텍스 거닝(Tex Gunning) 회장은 "자동차와 첨단 기술 산업 분야는 최근 TNT가 특히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분야"라며, "TNT는 2015년도 AB 볼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고객사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 비즈니스에 기여하는 최고의 물류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