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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원이가 (이태임 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며 "이재훈이 녹화 당시 없어서 많이 미안해하더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예원은 지난 달 24일 이재훈의 부름을 받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참여했다. 그런데 당시 예정된 시각 보다 늦게 도착한 이태임이 "춥지 않냐"는 예원의 질문에 욕설로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다들 놀라 촬영까지 중단됐고, 결국 이태임은 당시 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태임이 건강상의 문제만이 아닌 욕설 등 소란을 피워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불참, 이 과정에서 PD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태임 측 관계자는 이날 "이태임이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촬영에 불참한 것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2일 퇴원, 오늘 아침 일찍 촬영장에 복귀해 촬영에 정상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불화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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