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이로써 빌 게이츠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1년 동안 16차례나 이 부문 최고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2010~2013년 빌 게이츠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던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771억 달러)은 지난 해 이어 2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4위이자 2008년 1위였던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727억 달러)이 3위에 올랐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3억 달러로 공동 110위를 기록, 지난해 102위에서 8계단 내려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72억 달러로 함께 공동 185위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57억 달러로 공동 259위에 올랐다.
올해 억만장자 리스트에는 290명이 새로 포함되고 138명이 제외됐으며, 152명이 순증해 사상 최다인 182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억만장자의 재산 합계는 7조50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5천500억 달러 늘어났다.
올해 포브스 리스트에는 농구의 전설 마이클 조던이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