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기농 제품과 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3일 개막 D-200일을 맞았다.
엑스포 조직위는 3일 개최 D-200일을 맞아 성공기원을 위해 1000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현철, 현숙, 김흥국, 진성, 박상철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날 오전 충청북도 도청에서 '전국 노래자랑'의 국민 MC 송해를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해, 연령대의 구분 없이 전국민을 엑스포 관람객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유기적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청북도 괴산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유기농 산업을 살펴보고 고부가가치의 미래산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