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3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있는 사옥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및 ICT대연합(회장 경상현)과 '창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SK플래닛은 컴퓨터교실 전담강사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3D 모델링 SW교육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코딩 교육 등을 총 40시간에 걸쳐 서울 및 6대 광역시*등에서 T아카데미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매년 1200명 이상의 전담강사 교육을 실시하여 년간 20만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SW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창의인재 양성 기반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