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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2030세대 고객 확대 위해 소형차 라인업 강화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2-28 10:0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30대 젊은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컴팩트 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2년 B-클래스, 2013년 더 뉴 A-클래스 출시에 이어 2014년 1월 더 뉴 CLA-클래스, 2014년 8월 더 뉴 GLA-클래스 출시 등 국내 시장에 새롭고 다양한 컴팩트 카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최근 A-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A 45 AMG 4매틱을 선보인데 이어 더 뉴 CLA-클래스, 더 뉴 GLA-클래스에 신규 모델 추가 출시 및 안전, 편의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된 B-클래스 부분변경 모델도 올해 상반기에 출시, 컴팩트 카 세그먼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2015년형 더 뉴 CLA-클래스는 기존 엔트리 라인업을 더 뉴 CLA 200 CDI와 더 뉴 CLA 200 CDI NAVI 2종으로 확대했고, 사륜 구동 모델인 더 뉴 CLA 200 CDI 4매틱을 추가 출시한다. 2015년형 더 뉴 GLA-클래스도 사륜구동 모델 더 뉴 GLA 200 CDI 4매틱을 새롭게 추가 선보인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하는 모델들은 3월부터 공식 판매될 계획이다.

2015년형 더 뉴 CLA-클래스는 매력적인 스포츠카의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 랭귀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아방가르드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직선라인은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2015년형 더 뉴 CLA-클래스는 기존 엔트리 라인업을 2종으로 확대하고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해 더 뉴 CLA 200 CDI, 더 뉴 CLA 200 CDI NAVI, 더 뉴 CLA 200 CDI 4매틱, 더 뉴 CLA 250 4매틱, 더 뉴 CLA 45 AMG 4매틱 등 총 5개 모델이 출시된다.

더 뉴 CLA-클래스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 기술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된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운전자의 긴급한 브레이크 조작을 안전하게 도와주는 어댑티브 브레이크, 앞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빼주는 기능까지 추가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2015년형 더 뉴 GLA-클래스는 도심과 스포츠 아웃도어를 위한 스타일리시함과 SUV의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고 컴팩트한 차체와 탁월한 성능으로 도심 내 이동이 자유롭고 편리한데다 고속도로에서는 주행 안정성과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GLA-클래스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함께 도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안전한 핸들링을 선사하는 견고한 차체를 자랑한다. 400㎏ 가량 되는 바디셀의 73%가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철로 구성되어 있으며, SUV 특성상 두꺼운 C-필러 부분의 강성을 한층 높여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보여준다.

더 뉴 GLA-클래스는 기존 라인업에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GLA 200 CDI 4매틱을 새롭게 출시해 더 뉴 GLA 200 CDI, 더 뉴 GLA 200 CDI 4매틱, 더 뉴 GLA 45 AMG 4매틱 등 총 3개 모델을 선보인다.

차량 가격은 CLA-클래스 4390만~7120만원, GLA-클래스 4860만~7110만원 등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메르세데스-벤츠 The New CLA 200 CDI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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