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전문 기업 아영FBC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네덜란드 맥주기업 '바바리아(Bavaria)'사의 대표 브랜드 스윙켈스(Swinckels)를 국내에 선보였다.
바바리아의 '스윙켈스' 맥주는 2007년 스윙켈스 7대가 운영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된 슈페리어 필스너 맥주로 풍부하고 신선한 과일향과 쌉쌀하고 독특한 홉(hop)의 향기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향긋하면서도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맥주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물은 까다로운 검사를 거친 '미네랄워터'만을 사용해 목 넘김이 매우 부드럽고 순수하다. 또한, 병 디자인은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인 '펜타워드 2007'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심플하지만 스윙켈스만의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
바바리아 관계자는 "바바리아는 하이네켄과 더불어 네덜란드 맥주기업의 양대 축"이라며 "1680년부터 가문의 독특한 맥주제조법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바바리아의 대표적인 맥주 제품은 알코올 도수가 5.5도인 스윙켈스를 비롯해 바바리아(알코올 5도), 8.6 오리지널(알코올 8.6도), 무알코올 프리미엄 오리지널 등이다.
8.6오리지널은 높은 알코올 도수로 일명 '소맥 맥주'로 불리기도 한다.
바바리아 맥주 4종은 전국 와인나라 직영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AR BAR), 통파이브, 맥주마트 등 전국 주요 맥주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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