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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각각 다른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한나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뒤 청순 매력을 발산, 환한 미소로 여신 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강한나는 "영화상에서 보여지는 베드신이 비단 남녀의 베드신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순수한 남녀 교감을 보여줬어야 하는 장면이었다"면서 "감독님이나 선배님도 그랬지만 두 인물의 감정이 신에 잘 녹아날 수 있게 표현하려고 애를 썼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