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용의자, 숨진 채 발견...경찰 "편의점 주인 女 찾는 중"

기사입력 2015-02-25 10:42 | 최종수정 2015-02-25 10:45



세종시 편의점 총기 난사 용의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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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를 발사한 괴한은 수원 영통에 사는 50세 강 모 씨로 밝혀진 가운데,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와 장군 치안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쯤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후 용의자의 차량이 공주서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 강모씨가 공주 금강변에서 총기와 함께 변사체로 발견돼 경찰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강씨가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과 불화를 겪다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 강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 중이었다.

한편 경찰은 편의점 주인 여성을 찾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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