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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년형 SUHD TV의 유럽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럽 주요 정보기술(IT) 매체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SUHD TV는 초고화질을 뜻하는 UHD에 스펙터클, 슈퍼, 스마트 등을 의미하는 S를 붙인 삼성전자의 핵심 전략 제품이다.
비디오는 SUHD TV의 우수한 밝기, 풍부한 색상과 다양한 스마트 TV 기능 등을 높게 평가했다.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도 동일 모델에 대해 10점 만점을 주고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했다.
영국의 'HDTVest'는 65인치형 SUHD TV에 대해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어워드를 부여했고,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는 SUHD TV를 실제 사용하며 촬영한 영상기사를 유튜브에 게재하고 "SUHD TV는 뛰어난 색 재현으로 생동감을 더욱 불어 넣는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주요 유럽 IT 매체의 극찬으로 SUHD TV를 포함한 삼성전자 TV 판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유럽 UHD TV 시장에서 점유율 57.1%(금액 기준)로 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