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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을 뒤덮었던 황사가 오늘(24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3월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며 북서풍이 불 때 강력한 황사가 동반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가 온다면 3월 전반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황사 발원지 상태가 황사 발원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황사가 온다면 강한 황사가 올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황사는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 북동부 지역의 최근 일주일간 강수량이 1㎜에 그치는 등 발원지에 먼지가 일어난 상태에서 시작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