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 겨울황사다.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황사의 주발원지인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 내몽골 고원의 적은 강수량과 저기압, 강한 북서풍이 결합되면서 한 때 서울지역 미세먼지(PM10) 농도가 1천44㎍/㎥까지 올라갈 정도로 겨울황사로는 5년 만이자 역대 4번째로 강한 황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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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5년형 Q9000 스마트에어컨'은 초절전 강력 냉방 기술을 탑재하고 청정?제습 기능을 강화했다. 새롭게 장착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온도, 습도, 청정도를 한눈에 확인하고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에어컨 내에는 초미세먼지 센서 2개와 냄새를 감지하는 가스 센서 등 트리플 청정 센서 기술이 적용돼 있다. 초미세먼지 필터와 숯 탈취 필터 등으로 구성된 필터시스템을 갖춰 냉방면적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청정 시스템을 구현했다. 아세트알데히드, 암모니아, 초산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새집 증후군 대응 필터'와 오래된 집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과 곰팡이를 방지하는 '바이러스 닥터'도 탑재됐다.
LG '몽블랑 공기청정기'는 3M 고성능 초미세먼지필터를 적용해 황사는 물론 초미세먼지보다 지름이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제거한다. 스모그 탈취필터를 통해 집안 냄새와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 데히드, 톨루엔, 벤젠 등을 걸러주고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도 제거한다. 쾌속청정 모드를 통해 30분간 최대 풍량으로 기본 성능 대비 최대 30% 빠른 공기청정을 구현한다. 큰 먼지 제거에 탁월한 극세필터,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제거해주는 제균 이오나이저, 공기 오염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청정도 표시 라이팅, 필터별 색상으로 구분하고 모든 필터를 원터치로 탈착할 수 있는 원터치 컬러 필터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