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수제 맞춤정장 브랜드 "챈슬러" 론칭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23 17:48


우리가 입는 양복은 첫인상을 결정질 수 있는 만큼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정장이 치지하는 부분은 상당히 크다. 깔끔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주기에는 양복 정장이 안성마춤이다. 맞춤정장으로 자연스럽고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입을 수 있다. 양복정장은 시대를 거치면서 용도나 신분에 따라 형태나 기능이 다양화 되고있다.

하나의 남성복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것이다. 정말 믿을수 있고 제품이 우수한 정장을 입을수 입어보는것도 어쩌면 현대사회 남자들의 바람일 것이다. 특히 양복은 착용감이 좋아야한다. 세계남성 3대 정장이라 불리고 있는 휴고보스, 제냐 , 알마니는 명품정장으로 모든남성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정장의 미적 포인트는 어깨선에 달려있다. 기성복은 보편적인 체형중심으로 나오지만 맞춤복은 어떤체형이라도 감쪽같이 만들어 몸 형태에 편안하게 착용되는 마술같은 맛을 느낄수 있는것이 매력이다. 지금도 멋을 아는 남자들은 맞춤복을 선호한다,

장인정신이 깃들인 바느질 솜씨를 잊지못한다. 한번입으면 착용감이 남달리 편하고 멋스럽기 때문이다. 개성이 강한 시대에 기성복은 자신을 연출하는데 한계가 있다. 더구나 패션변화에 민감해진 남성들의 높아진 관심으로 맞춤정장은 그들의 요구에 만족감을 선사할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선호하고 있다.

그렇다면 질좋고 믿을수 있는 정장을 입어볼수 있을까?

풍부한 경험으로 오랜 양복점을 운영해오던 명인들이 하나로 뭉쳐 공동 브랜드 챈슬러를 만들어 내놓았다. 각 지역마다 수제양복점을 이끌어온 사장들이 고객들에게 품격있고 질좋은 브랜드를 만든것이다.

챈슬러 장병석대표는 "오직 고객한분만을 위해 대한민국 정통 장인그룹이 30년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인체공학적 패턴을 개발 최첨단 봉제 시스템으로 제작한 제품입니다."라며 강조했다. 옷을 입는 자체만으로도 옷이 날개라는 말을 하듯이 그 사람의 신분에 어울리는 표현을 하게 되며 옷을 통해 신분과 직업 재산등을 나타낼수 있는것이 양복정장인 것 이다.

챈슬러 브랜드는 6개 수제양복장인들이 힘을 모아 만든 브랜드이다. 롯데호텔 AQ양복점, 인천 중구의 이수일 양복점, 부산 동광동의 취미 양복점, 종로 창경궁로 영성직물, 종로연지동의 잉글랜드양복점, 부산 신창동의 고려직물등 수제장인들이 모여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양복을 만든다. 옷에도 영혼을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수작업으로 자신의 혼을 불어넣어 만드는 수제 명품정장이라고 챈슬러사는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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