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이 입학시즌을 앞두고 2월의 판매 데이터를 근거로 신학기 공부방 제품 트랜드를 조사한 결과, 책상은 저렴한 철제식 제품이, 의자는 자세 교정 등 기능성을 강조한 고가의 제품이, 이동이 편한 충전식 스탠드가 동일 상품군 대비 평균 150% 이상 높은 판매고를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식이 다가옴에 따라 티몬은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관련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먼저 티몬은 '우등생의 공부방 기획전'을 통해 책상에서부터 의자, 수납장 등 약 100여종의 제품을 최대 61%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기능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시디즈의 링고의자를 26%할인된 14만5천원에 선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과 안정감을 강조한 디자인소울의 철제책상을 1만9,9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서가구의 삼나무 원목책장을 7만6,000원, 컬러교구장과 책꽂이를 2만7900원에 판매한다.
한지현 티켓몬스터 리빙3본부장은 "학생용 가구는 무조건 비싼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신학기 기획전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