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1월 12일(월)부터 2월 18일(수) 까지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14% (예약판매 포함) 신장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우수한 품질로 수요증가를 예상했던 자연송이 세트와 출하량 증대에 따른 친환경 청과 세트가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해 설부터 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이스몰세트는 이번 명절 세트 구성을 강화하여'14년 추석 대비 350% 신장하였다.
갤러리아백화점 F&B 상품팀 임희철 바이어는 "올해 설 선물세트 실적은 전통적으로 가장 강세를 보이는 정육과 생선의 판매량이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산품과 델리 선물세트의 높은 신장률과 바이스몰세트의 인기를 고려하여 향후에는 이들 품목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