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가 또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농협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김준규 전 검찰총장과 손상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맡고 있어, 이번에 합류한 전홍렬 전 부원장을 합치면 총 4명의 사외이사 중 3명을 관료나 금융당국 출신이 맡게 된다. 민간 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다른 금융지주사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5-02-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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