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작년 순이익 7966억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6 16:52


삼성화재는 16일 지난해 매출(원수보험료)은 전년보다 1.8% 증가한 17조3581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2.4% 늘어난 7966억원.

장기보험의 매출이 전년대비 1.1%, 일반보험은 1.0%, 자동차보험은 4.6% 각각 증가했다. 보험 종목별 차별화된 손익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성장했다는 것이 삼성화재 측의 설명이다.

보험 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03.4%를 기록, 100%를 돌파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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