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공항철도는 정부 지침에 의한 무재해 공식 인증을 시작한 2007년 10월 6일부터 2015년 2월 16일까지 2,690일(교대근무를 포함한 직원근무시간은 553만)동안 용유차량기지를 포함한 인천공항철도 전 근무현장에서 직무 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無)재해 5배'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사장은 "주기적인 현장 위험성 평가, 가상의 사고를 설정해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위한 '앗차사고 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한 위험요인 발굴을 통해 문제점을 찾고 이를 개선해온 임직원의 노력이 이번 무재해 5배의 결실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철도운영에 매진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인천공항철도'의 가치를 확립해가자"고 당부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