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완벽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러닝화 이그나이트(IGNITE)를 선보였다.
푸마 러닝 트레이닝 사업 파트장 카린 보스트는 "이그나이트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는 이그나이트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9년간 혁신적인 폼과 압축 방법을 개발해왔다"며 "이전에 만나 보지 못했던 혁신적 기술이 돋보이는 이그나이트를 런칭하게 되어 굉장히 만족스럽고, 세계 모든 러너들에게 강력한 러닝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푸마는 지난 10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이그나이트 글로벌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는 수십대의 러닝머신이 설치되었으며, 이그나이트를 신은 참가자들이 러닝머신 위를 달릴 때마다 전광판의 에너지 바가 채워졌다. 에너지 바가 100% 채워지자 화려한 불꽃과 함께 세계적인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등장했다. 우사인 볼트는 세계 각국의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며, 이그나이트의 우수성과 직접 착용한 소감을 밝히며, 현재 푸마의 이그나이트를 통해 연습을 하고 뛸 때 에너지 효율성과 훈련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진행되는 훈련은 쉽지 않다. 스파이크화를 신기 전, 러닝화로 준비 운동을 하기 때문에 편안하면서도 에너지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러닝화가 필요했는데, 이그나이트는 이러한 점을 모두 충족시킨다"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다른 러닝화와 다른 점이 확실히 느껴진다"고 말했다.
푸마 이그나이트는 남성용과 여성용이 모두 출시되며, 오는 3월 12일부터 전국 푸마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푸마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그나이트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