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명으로 인구 5명당 1명꼴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흐름이 빠르게 번지는 추세로, 중년 남성들만의 증상으로 여겨지던 탈모가 20~30대 젊은 층을 포함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렇듯 탈모가 청년층 및 여성에게까지 전이되는 원인을 유전적 요인 및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진단한다.
아주 특별한 '천연잎'이 탈모를 비롯한 각종 두피질환에 큰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헤나'라는 천연 잎으로, (주)트라이베스트(www.ecohenna.co.kr)에서는 화학 염료를 첨가하지 않은 100% 천연헤나로만 구성된 제품들을 출시했다.
(주)트라이베스트의 박두헌 대표는 "헤나는 Laesonia inermis 라고 알려진 식물로, 헤나의 잎사귀에는 '로손'이라는 식물색소가 있는데 이 색소가 살균 및 체온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탈모에 좋고 각종 피부질환에도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로손이 소재에 흡수되면 오렌지색 또는 적갈색으로 염색이 돼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염모제로 사랑을 받아왔다. 화학염색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헤나는 천연염색제로 더욱 각광을 받으며 염색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트라이베스트는 이러한 천연헤나를 사용해 '에코 디톡스' 두피해독 프로그램을 특허출원했다. 각종 환경오염과 화학물질의 사용 등으로 인해 무방비상태로 독소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독소 해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독소로 인한 탈모 및 두피질환이 심각하기 때문에 두피 역시 해독이 필요하다고 (주)트라이베스트는 강조한다. 두피해독의 솔루션으로 천연헤나를 사용하는 '에코 디톡스' 프로그램은 두피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줘 그 효과가 매우 빠른 편이다.
박두헌 대표는 "100% 천연 헤나이기 때문에 해독이 가능한 것이다. 에코디톡스는 헤나가 갖고 있는 효능을 극대화시킨 프로그램이다"며 "토르말린 괄사마사지, 간접 고주파 자극, 100% 천연 헤나의 약리작용 이상의 세 가지가 환상적인 궁합을 보이며 육모 및 증모 효과를 보인다. 또한 모공을 열어주는 효과가 있어 두피의 열과 독소를 배출시켜주고 모발기능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효능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에코디톡스 두피해독프로그램은 총 5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1단계로 두피와 모발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정', 2단계로 두피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두피나 모근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괄사마사지', 헤나를 두피와 모발에 도포하는 3단계, 두피의 모공을 더 확장시켜 모발과 두피에 식물성 단백질인 로소니아 성분이 더 잘 흡수되도록 하는 4단계 '열 건조'과정, 20~30kHz의 간접 고주파 자극을 주는 마지막 5단계 '정리'과정이 있다. (주)트라이베스트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 확연히 달라진 두피와 모발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주)트라이베스트는 '에코디톡스'프로그램 이외에도 천연헤나를 이용한 샴푸, 크림, 오일 등도 출시해 국민들의 건강한 두피를 지켜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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