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각) 모나코에서 열린 '삼성 중남미 포럼'에서 중남미 주요 파트너와 미디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TV인 'SUHD TV'를 비롯해 다양한 2015년 전략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SUHD TV는 독자 화질 제어 알고리즘, 최대 2.5배 밝기가 가능한 '피크 일루미네이터(Peak illuminator)', 화면 분할로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하는 '로컬디밍(Local Dimming)', 기존 TV 대비 64배 증가된 색상 표현 등 삼성전자의 최고 TV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TV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