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브랜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5 토요타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실시된 '렉서스·토요타 기술 경진대회' 를 통해 배출된 '서비스 왕중왕'은 총 48명이다. 분야별로는 일반정비 11명, 판금 8명, 도장 8명, 서비스 어드바이저 11명, 부품 10명으로 이들은 전국 렉서스 토요타 서비스센터에서 수입차 최고로 평가 받는 '렉서스 토요타 서비스'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년 경진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일본 토요타 본사 견학을 통해 '서비스 카이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문별 1등을 차지한 2명은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토요타자동차의 '세계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Annual Assembly of International Customer Service Champions)'에 참가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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