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도트, 정어리 숲속으로 시즌2'를 3월 1일까지 앵콜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코엑스아쿠아리움
코엑스아쿠아리움(대표이사 배상논)은 밸런타인데이, 설 연휴 등을 2월 황금연휴를 맞아
'투란도트, 정어리 숲속으로 시즌Ⅱ'를 3월 1일까지 앵콜 공연을 한다.
'투란도트, 정어리 숲속으로 시즌Ⅱ'는 투란도트 공주의 세 가지 수수께끼를 칼라프 왕자가 풀어가면서 그 속에서 완성되는 사랑을 담고 있으며, 푸치니의 오페라 대표작 '투란도트'를 각색한 수중공연이다. 시즌Ⅰ 63회, 시즌Ⅱ 36회 등 총99회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앵콜 공연까지 총 132회로, 3월 1일까지 주말 및 설 연휴 전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아쿠아리움 측은 "밸런타인데이, 설 명절과 모든 요일이 차있는 주가 4번 있는 달로 823년마다 돌아온다고 하여 의미가 남다른 올 2월을 맞아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풍성해지길 기원하며 수중공연 '투란도트, 정어리 숲속으로Ⅱ'를 앵콜 공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매 시즌마다 특별한 정어리공연을 연출해 마카오 워터쇼, 도쿄디즈니씨 판타스믹과 더불어 아시아 3대 수중공연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