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에 대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라면버거, 밥도그, 어묵고로케 등 생각지 못한 두 종류의 메뉴나 맛이 결합한 일명 '투인원 푸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독특한 음식을 좋아하는 연인들이라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이색적인 투인원(two in one) 메뉴로 홈파티를 연출하거나, 주말 교외 나들이 준비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치즈덕후' 남자친구에게는 피자와 버거의 만남, 뽕뜨락피자 "웨스틴콤보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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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로맨틱 분위기 돋워주는 두 가지 맛 보드카, "스카이보드카 듀얼팩"
밸런타인데이 파티에는 빠질 수 없는 주류. 상큼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고 싶다면 에드링턴 코리아의 '스카이보드카 듀얼팩'이 제격. 에드링턴 코리아는 한 병 가격으로 두 가지 맛의 보드카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보드카 듀얼팩'으로 파티족들의 손길을 끌고 있다. 듀얼팩은 포도 과즙이 들어간 '스카이보드카 인퓨전 모스카토'와 복숭아 과즙이 함유된 '스카이보드카 인퓨전 조지아 피치' 각 1병(375ml)으로 구성됐다. 전용 계량컵과 술을 젓는 도구인 스터러, 칵테일 레시피도 함께 증정되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듀얼팩에 포함된 칵테일 레시피를 활용해 분위기를 돋우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29,900원이다.
뽕뜨락피자의 이명진 마케팅 팀장은 "가전, 화장품업계를 비롯하여 식음료업계에서도 투인원 제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특히 음식은 식재료의 조합으로 다양한 맛을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뽕뜨락피자에서도 김치불고기피자, 피자버거 등을 잇는 신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밸런타인데이와 같은 특별한 날 이색 먹거리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