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부산점이 4개월에 걸친 식품관 공사를 마치고 6일 리뉴얼 오픈한다.
기존의 정통 동경식 우동인 '서귀포 동경우동', 부산시가 선정한 명품 빵집 '루반도르', 사직구장 유명 먹거리 '야구장 통닭' 뿐만 아니라, 일본식 수제 함박스테이크 '다카라 함바그', 홍대 유명 빵집인 '프랑스에 다녀온 붕어빵', 집밥을 콘셉트로 한 '집밥이 좋다' 등 부산을 비롯한 전국 유명 맛집 먹거리를 대거 입점시켰다.
부산점은 식품관 오픈을 기념해 6일부터 15일까지 식품관 수퍼내 5만원 이상 구매시 다양한 생필품을 증정한다. 정육, 청과, 생선등 17가지 상품에 대해 특가전을 진행한다. 18일까지 설을 맞아 200여 가지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8층 대행사장에서는 6일 단하루, 잡화, 스포츠, 영캐주얼, 가정용품등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최저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