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2월 중에 진행한다고 29일 공지를 통해 발표했다.
우선 신규 지역 메디아 영지가 2월 초에 업데이트된다. 세렌디아와 발렌시아 지역 사이에 위치한 메디아 영지는 커다란 운하에 둘러싸인 도시 알티노바를 중심으로 발달한 광대한 지역이다. 사막과 암석 지대를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몬스터와 NPC 등을 통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검은사막'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검은사막은 1월 30일 정기 점검을 통해 친구 추천 시스템과 길드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친구를 추천하면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선행의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추천한 친구끼리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