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30일 인천 송도에 국내 200호 매장을 개점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버거킹의 200호점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햄버거 구매가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매장으로 버거킹을 찾는 고객들에게 향상된 가시성과 접근성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00년 5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첫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개점한 이후 지속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점한 인천 송도의 200호점은 버거킹의 19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버거킹 코리아 문영주 대표는 "버거킹의 국내 200호점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 송도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오픈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며 "2017년까지 300호점 매장 개점을 목표로, 전국적으로 직영 및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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