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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베이비페어 주최사 ㈜베페(대표 이근표, www.befe.co.kr)가 2월 12일, 27회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를 앞두고 '베페 모바일 앱(이하 베페앱)'을 통해 참가 기업 정보와 할인 및 사은품 쿠폰, 모바일 초청장 등을 제공한다.
베페앱은 전시회 무료입장과 참가기업 제품 정보, 할인쿠폰 등 베페 관람객을 위한 혜택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으며 베페 관람객을 위한 '필수앱'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지난해 8월에 열린 26회 베페 베이비페어 전체 관람객 중 모바일을 통한 입장객은 총 42.8%로, 2010년 초기 17%에 비해 약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스마트폰 속 베페앱 하나면 앞으로 열리는 베페 베이비페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앱 다운로드 시 부여되는 고유의 바코드가 베페 베이비페어의 '평생 자유이용권'이 되는 셈이다. 수많은 참가업체 부스가 포진한 전시회장에서 무엇부터 관람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베페앱을 활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베페앱에 등록된 전시회 도면과 참가업체리스트를 확인해 미리 동선을 짤 수 있으며 브랜드 정보, 연락처 저장 및 전화 걸기, 웹과 연계된 마이브랜드 등록까지 전시회장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베페앱을 참가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쿠폰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마더플레이스, 베이비젠, 블라블라, 아이조아, 한일전기, TCV, 뻬그뻬레고, 뉴나, 조이, 보그스, 씨루, 유미슈즈, 팁토이조이, 앰비토이, 잉글레시나, 페도라 등이 인기제품 할인권을, 내이브로, 밤부베베, ABCDerm, 순성산업, 디밤비, 핀덴베베, 보그스, 알집매트등도 사은품 증정권을 제공한다. 베페앱 실행 후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후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베페' 의 내 쿠폰북에서 확인하면 전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한 쿠폰과 이벤트 정보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을 이용해 지인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비콘 서비스'와 'QR코드' 기능을 갖춘 베페앱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유용한 서비스다. 베페앱 비콘 서비스는 베페앱 설치 후 전시장을 돌아다니면 브랜드 부스를 지날 때 해당 업체의 현장 이벤트와 할인 쿠폰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또한 베페앱에 내장된 QR코드 리더기로 참가업체 부스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브랜드 정보와 이벤트 이슈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27회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를 앞두고 전시장 정보와 이용 방법, 구매혜택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고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의 전시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종 브랜드 할인 및 증정쿠폰 등으로 구성된 베페 모바일 쿠폰은 전시 마지막 날인 2월 15일까지 베페앱에 수시로 추가될 예정이다. 베페앱 그리고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베페 홈페이지(www.bef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