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야가구, 이케아에 도전장…좋은가구 더 저렴하게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1-22 15:21


북유럽 스타일 '가구공룡' 이케아가 대중성과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싼 편은 아닌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구업계에 따르면'이케아'는 조립식 가구로서 조립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전문가들조차 조립, 설치하기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한 직접 배송, 설치가 되지 않고 배송서비스지연은 물론 반품 및 AS가 쉽지 않다. 그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도 발생한다. 특히 소파, 침대, 식탁, 서랍장, 거실장 등은 국내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 고품격 가구브랜드인 '자야가구'(공동대표 권재섭. 임상묵)가 고객들에게 더 낮은 가격과 품질로 맞서겠다며 '이케아'에 도전장을 내밀고나서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자야가구'는 창고형가구할인 매장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과 설치비 또한 무료이다.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설치 시스템 그리고 AS 관련된 사후관리까지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의자 및 침대, 소파 등을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설치하기 때문에 균형이 맞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강점도 있다. 특히 국내 디자인도 최상의 평가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에 위치한 창고형가구할인매장 '자야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고품격 브랜드를 시중가보다 60~70% 싸게 판매하고 있어 예비 신혼부부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네이버 가구 아울렛(cafe.naver.com/ggmoll) 카페에서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물건을 구매 가능하다. 이곳에서 판매 되고 있는 침대는 인체의 수면을 돕는 알맞은 크기의 매트리스와 원단에 항균 처리가 되어 있다. 옷장의 경우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납공간이 항상 부족한 현대인들의 패턴에 맞춰 실용적인 수납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 '자야가구'의 강한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35년여의 가구유통 경험을 지닌 '자야가구' 권 대표는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에서 가격 거품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을 위해 최소의 제품마진을 선택, 가격 파괴로 이끌 수 있었다"고 피력했다.

자야가구는 365일 고객에게 개방되어 있다. 자야가구는 시장을 바라보는 안목과 차별화된 가구 혁신유통에 강한 집념이 있었기에 꾸준히 성장해 올 수 있었다고 한다.

전국 최저가로 가격, 디자인, 소재, 내구성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던 및 앤틱 등 일반 가구점과 달리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하고 특이한 가구들로 나만의 개성적인 실내 공간을 꾸밀 수 있어 좋은 가구를 마련하려는 주부들과 예비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집안에 가구를 하나 들여놓는 일은 작은 소품일지라도 많은 고민이 동반된다.

권 대표는"자야가구는 다양한 원목 가구를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며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혼수가구세트, 침실가구세트, 거실가구, 인테리어소품 등 고급 가구를 판매하고 있다"며 "구매 시 설치서비스와 사후 AS 관리가 철저히 진행되고 있는창고형가구할인매장"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소재인 원목 가구는 우수한 내구성에 피톤치드가 방출되어 아토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환경 질환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을 상승시키기도 한다.

권 대표는"저렴한 가격과 제품성 그리고 서비스를 앞세워 경쟁하면 국내업체들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말하며 창고형가구할인매장 '자야가구'의 발전을 낙관했다. 문의 (031)971-9732

글로벌경제팀 jbs116@sportschosun.com


◇북유럽풍 미니 원목 소파

◇북유럽풍 쇼파 및 엔틱가구

◇자야가구 원목가구 매장 모습

◇자야가구 원목식탁

◇자야가구 침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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