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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연령대별 아웃도어 설 선물은 어떻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1 11:27


올해의 첫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각 유통업계의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과일, 고기 등의 식품류 대신 가방, 신발, 의류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센스있는 설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화승(대표 김형두)의 스포츠브랜드 르까프(www.lecaf.co.kr)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연령대별 아웃도어 설 선물을 소개한다.

▲ [유치원생&초등학생] 웨어러블 스쿨백 하나면 어린이 어깨 건강 안심!

설을 앞두고 쏟아져 나오는 제품들 사이에서 어린 아이에게 맞는 선물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설을 맞아 뜻 깊고 유용한 선물을 전하고 싶다면 신학기를 앞두고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스쿨백을 선택해보자.

르까프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모두 착용 가능한 '2015 웨어러블 스쿨백 시리즈'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견고하게 각이 잡혀있는 몰드 스타일을 적용, 가방 속 물건이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줘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언발런스한 포켓 디테일과 핑크, 민트, 블루의 화사한 색상으로 패션성을 더했다. 가격은 83,000원

르까프 관계자는 "설 연휴가 지나고 바로 개학을 앞두고 있어 조카와 손자·손녀를 위한 신학기 선물 수요가 많다"며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선물인 만큼 디자인적인 요소 외에도 올바른 자세를 위한 기술적인 요소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새내기&직장인] 스타일과 기능을 다 갖춘 운동화로 두 마리 토끼를 잡자!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와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20-30대 직장인은 무엇보다 패션에 신경쓰기 마련이다. 이처럼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운동화를 추천한다.

르까프가 2015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운동화 '헤리온'은 세련된 디자인과 레트로 로고를 재해석한 로고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레이, 민트 등 트렌디한 컬러가 더해져 패션에 관심이 많은 20는 물론 30대까지 모두 즐겨 신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가볍고 탄성이 뛰어난 CMP 인솔의 우수한 쿠셔닝 효과로 퇴근 후 간단한 운동용으로도 손색없다. 가격은 87,000원

▲ [중년의 부모님] 기능성 아웃도어 자켓으로 부모님을 더욱 젊고 건강하게!

부모님을 위한 설 선물로는 단연 건강을 위한 제품이 1순위다. 특히 평소 부모님이 등산, 조깅, 테니스 등의 생활 스포츠를 즐긴다면 아직 차가운 겨울 바람으로부터 부모님을 보호해줄 아웃도어 자켓을 선물해보자.

머렐의 '올아웃 고어텍스 자켓'은 100% 방수는 물론 고어텍스 2레이어를 적용해 투습성이 뛰어나다. 또한 톤온톤 칼라배색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바디 밀착감을 극대화 하는 인체공학적 입체 패턴을 통해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390,000원

▲ [할아버지&할머니] 미끄럼 방지 아웃도어 슈즈로 가벼운 산책도 안전하게!

노년층의 경우 낙상이 두려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설을 맞아 가벼운 산책 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발을 더욱 편안하게 보호해줄 등산화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머렐의 '올아웃 블레이즈 미드 고어텍스'는 천연가죽 소재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 비브람사의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 등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 다목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249,000원 .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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