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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생방송투데이,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게 된 주부 비결공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19 18:49


독특한 방법으로 영어를 완성해 SBS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주부 박선영 씨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방학특집 코너에서는 한국인의 영어쓰기 순위는 세계 35위로 높은 반면 말하기 듣기 순위는 세계 125위라는 것을 보여주며 잘못된 영어학습법과 올바른 영어학습법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화여대 통번역과 교수는 시험대비 위주의 교육방법, 암기 문법위주의 공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영어도 언어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체득하기 위한 방법은 단어 암기나 문법위주의 공부가 아닌 영어를 많이 듣고 그 언어의 발성과 패턴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1년 전만해도 영어의 영자도 몰라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려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중 듣고 말하는 실제 영어를 익히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된 이후에 영어를 완성하게 됐다는 주부 박선영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주부 박선영 씨는 영어도 언어라는 본질을 인터넷정보 검색을 통해 접하게 된 이후 영어단어 암기나 문법 공부가 아닌 소리를 듣고 익힌 다음 듣고 말하는 방법을 통해 영어를 원어민 수준까지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영 주부의 영어습득 방법 포인트는 바로 소리로서 윤재성 영어의 영어완성 방법을 따라해 영어완성을 이룬 것이라고 한다.

소리영어 방법은 1단계 소리 익히기, 2단계 소리 확장, 3단계 소리 흡수, 4단계 영어로 대화, 5단계 영어로 토론 등의 단계를 거쳐 원어민 수준까지의 영어를 완성할수 있다고 한다.


박선영 주부는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본인은 물론 아이가 영어를 더욱 친숙하고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SBS '생방송투데이'에 출연한 박선영주부는 영어 완성을 위한 비결로 기존의 학습 방법을 과감히 버리고 영어도 언어라는 본질을 생각할 것, 소리를 흡수할 것, 들리지 않는다고 의심을 가지지 말 것, 충분히 들리고 익숙해질때까지 듣고 난 이후 반복해서 말할 것, 조급해하지 말 것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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