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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돌하르방' 2015년 1분기 사업을 공모한다.
19일 다음카카오에 따르면 후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최저생계비 200% 이내에 해당되는 개인 또는 가족,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사업 공모는 분기별 1회, 연간 총 4회 신청서를 접수 받으며, 1분기 접수는 1월 31일까지다.
다음카카오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을 통해 단순 생계 지원형 사업보다는 개인의 꿈을 펼치기 위한 소원이나 단체에서 대상자들과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 등 제주 지역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음카카오가 진행하는 '인터넷하는돌하르방' 사업은 제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제주 지역 사회의 즐거운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