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이 지난달 24일 중학생 진로직업체험활동 '수퍼바이저 직업체험'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법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 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키자니아 서울 B2B팀 송영진 팀장은 "'수퍼바이저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획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청소년 대상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서울은 '국내 최초·최고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써, 청소년의 진로의식 성장 및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돕는 유익한 프로그램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의 '수퍼바이저 직업체험'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90명까지(1회 당 30명)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와 전화(02-6900-7277, 7332)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