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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난방기구로부터 피부수분 지키는 방법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14 10:57


추위를 이겨내고자 온종일 사용하는 온풍기 등 각종 난방기구로 몸 온도는 따뜻해지지만 얼굴피부는 점차 건조해져 하루종일 신경이 쓰인다.

뜨거운 바람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 건조증, 각질 및 각종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난방기구를 멀리할 수 없다면 장소와 상황에 맞는 적절한 수분 보충을 위한 아이템으로 피부를 관리해 보자.

밤사이 푸석해진 얼굴은 멀티밤 사용해 메이크업 들뜸 방지

따뜻한 온기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 난방기구가 고맙지만 기상과 동시에 얼굴과 온몸에 느껴지는 건조함에 화장이 잘 받을지 걱정되기 시작한다. 피부가 건조할 때 바로 화장을 하면 메이크업이 쉽게 뜨고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이럴 땐 메이크업 첫 단계부터 집중적인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리치한 제형의 밤을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적당량 섞어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자. 애경 루나의 '나인아워 멀티밤'은 바오밥 나무씨 추출물, 아보

카도 열매 추출물 등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9가지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바르면 생성되는 얇은 오일막이 지속적인 수분공급에 도움을 줘 밤사이 건조해진 얼굴에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들뜨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예상치 못한 건조한 상황에서는 수분 보충 스틱 사용


강한 히터 바람은 피부 속 수분과 탄력을 빼앗아 주름까지 생기게 만드는 겨울철 최대의 적이다. 대중교통 이용이나 식당 방문 등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난방기구의 직접적인 온기가 닿는다면 순식간에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게 된다.

예상치 못했던 건조한 환경으로 얼굴이 당길때는 사용이 간편한 수분 보충 아이템을 활용해 보자. 'BRTC 비타민 광채스틱'은 스틱타입의 비타민 아이크림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건조할 때 피부에 발라주면 수분을 공급해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속으로 비타민이 침투해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탄력을 주며 자주 덧바르면 강한 히터로부터 수분이 유실돼 주름으로 번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해 준다.

장시간 히터바람에 노출될 시에는 미스트로 지속적 수분 공급

장시간 머무는 사무실에서는 간접적이지만 끊임없이 히터바람에 노출돼 피부 상태를 악화시킨다. 피부관리에 소홀히 하다가는 피부 속 건조함이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키기 십상이다.

건조한 공기로 지친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책상 위에 미스트를 올려놓고 수시로 얼굴과 얼굴 주변에 뿌려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애경 루나의 '글래머러스 앤딩 비타워터 픽서'는 내추럴 수분 비타 콤플렉스 성분이 함유돼 피부진정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 후 모두 사용 가능하다. 특히 시트러스 오일의 유상층과 워터층의 블렌딩으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지켜줘 난방기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메이크업 흐트러짐을 방지해주는 일거양득인 제품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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