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www.byc.co.kr, 대표 김병석)의 대표 브랜드 스콜피오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양 그림이 그려진 남성 트렁크 팬티 신제품을 최근 출시했다다.
BYC 관계자는 "온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인 양처럼 2015년은 평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평소 자주 착용하는 속옷에 뜻 깊은 의미가 담긴 만큼 연초, 설날 등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한편, BYC 신생아 내의 브랜드 '라미'는 양의 해와 연관된 브랜드명과 제품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라미의 브랜드명이 독일어로 '어린 양'을 뜻하며 캐릭터 역시 귀여운 어린 양의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라미의 대표 제품으로는 소프트한 컬러감에 귀여운 장난감 패턴이 돋보이는 '라미 플레이 우주복'(2만 9000원)이 있으며 집, 나무 모양의 모티브들이 포근한 마을을 연상시키는 '라미 빌리지 배냇저고리'(1만 4000원), 동물·스트라이프 등 아기자기한 패턴이 특징인 돌복(2만 2000원)과 100% 오가닉 원사를 사용한 '라미 오가닉 돌복'(3만원)도 출산을 앞둔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