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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윤종신+김지영 주인공 TV CF 선보여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1-07 11:46


윤선생이 윤종신과 아역 김지영을 주인공으로 한 TV CF를 선보인다.
사진제공=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윤종신과 아역배우 김지영 양이 주인공인 새 TV광고를 선보인다.

'캐스팅' 편, '레스토랑' 편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윤선생 스마트학습법을 통해 가족의 영어울렁증 대물림을 끊자는 컨셉으로 구성됐다. 각 편 모두 실제 해외여행 중에 있을 법한 에피소드를 다뤄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CF는 최근 '월간 윤종신'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윤종신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비단 역으로 사랑 받았던 김지영이 부녀 관계로 캐스팅돼 화제다.

'캐스팅' 편에서는 가족들과 해외여행 중인 윤종신이 길거리 공연을 하고 있는 외국인의 노래를 듣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에 걸맞게 길거리 캐스팅을 하려고 하지만 막상 입 밖으로 영어가 나오지 않자 "윤선생 도와줘!"를 외치는 내용이다. 이때 김지영이 똑 소리 나는 영어 발음으로 아빠의 말을 대신 전해준다.

'레스토랑' 편은 식사를 위해 외국 레스토랑에 들어간 윤종신이 셰프 앞에서 음식을 주문하려 하지만 영어울렁증 때문에 당황하자, 김지영이 유창한 발음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내용이다. 윤종신과 김지영이 나란히 윤선생 스마트학습법을 통해 영어울렁증의 대물림을 끊자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전한다.

'영어 울렁증'과 '가족 해외여행'이라는 컨셉트로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담아낸 이번 TV광고는 겨울방학 시즌이 시작되는 7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 등을 통해 방영된다. 윤종신 및 김지영의 인터뷰 동영상과 메이킹 영상 등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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