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2015년 첫 영업일인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첫 파워세일(POWER SALE)을 선보인다.
이번 '신년 첫 파워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전체 브랜드의 70%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가을·겨울 상품의 물량을 작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세일은 입춘이 두번 있는 '쌍춘년(雙春年)'을 맞아 점별로 보석·모피·가정용품 등 신혼부부에게 인기있는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웨딩 용품 특가전'이 포함됐다.
또 세일 기간 동안 폴로·타미힐피거·라코스테·헤지스 등 정통캐주얼 브랜드를 30~50%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도 진행한다. 정통캐주얼 대표 브랜드 폴로는 신년을 맞아 가을·겨울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정지영 영업전략실장(상무)는 "신년 첫 파워세일은 2015년 소비심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소비심리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형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일 기간 중 '스마트 앱 어워드 코리아 2014' 대상 수상을 기념해 모바일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 이벤트', '깜짝 쿠폰' 등 '파워 앱 이벤트'도 선사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