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타, 스마트폰 놀이공간 '노래-영화-게임' 한 공간서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30 15:00


친구들과의 모임,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흔히 맛집, 룸카페, 영화관, 노래방, 술집 등으로 계속해서 자리를 옮겨서 노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롤링스타에서는 이 모든 것이 스마트폰을 통해 한 공간에서 가능해 화제다.

롤링스타에서는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해서 노래방, 영화, 게임 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티룸을 대여해 주는 것이어서 주류, 음식 등은 직접 구매하거나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쉽게 말해 술값이나 음식값이 들지 않는다.

친구나 연인끼리 음식을 사와 영화를 보면서 식사를 하고 스마트폰 게임을 해서 이긴 사람이 노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술과 음식을 자신이 원하는 입맛에 맞춰 자신이 직접 구매해서 즐기기 때문에 가격도 들지 않으며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

롤링스타는 최근 안양1번가에 1호점을 오픈하고 영업 중이며 젊은층과 자신만의 공간을 추구하는 연인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롤링스타를 방문한 한 고객은 "안양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했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등 대부분 이용자들이 지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적극 알리고 있다.

또다른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사다 먹을 수 있어 좋고 작은 스마트폰 화면과 이어폰의 갑갑함을 대형TV와 입체음향 시설을 통해 실감나게 즐길 수 있어 감동이다."고 호평했다.

이용요금은 티몬을 통해 대폭 할인된 1시간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어 최근 경제상황에 맞는 안성맞춤인 새로운 창업 아이템이다.(070-4837-1437).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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