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수제어묵고로케 인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29 11:20


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 www.jawsfood.co.kr)는 지난 11월 출시한 신메뉴 수제 어묵고로케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제 어묵고로케는 부산 삼진어묵 본점에서만 일평균 4,000개가 판매되는 부산지역의 명물이다. 죠스떡볶이는 지역 명물인 이 수제 어묵고로케를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삼진어묵과의 제휴를 통해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1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전국 매장 판매가 시작된 후 수제 어묵고로케는 일평균 1만 4천개씩 팔리는 등 죠스떡볶이 고객층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죠스떡볶이의 매운떡볶이와 함께 먹었을 때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단짝 메뉴로 손꼽히면서 고객층의 재 구매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제 어묵고로케는 새우살의 탱탱한 식감이 살아 있는 새우고로케, 은은한 카레의 향이 입맛을 돋우는 카레고로케, 그리고 고소한 체다 치즈와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 있는 치즈고로케 3종이다.

흔히 밀가루 반죽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고로케와는 달리 밀가루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어육 함량이 높은 질 좋은 어묵 속에 다양한 재료를 알차게 채운 뒤 바삭 하게 튀겨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이색 메뉴다. 1개당 가격은 1,200원으로 6개들이 박스 구매 시 세트 할인된 가격인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죠스떡볶이 마케팅 팀 박선정 과장은 "수제 어묵고로케는 겨울 인기간식인 매운떡볶이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면서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죠스떡볶이 메뉴들과 조화롭게 어울리면서도 고객들에게 참신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색적인 메뉴들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