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국민가수 아이유가 함께 하는 대규모 '이슬로 페스티벌'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참이슬과 관련된 퀴즈로 최고의 참이슬 마니아를 찾는 '이슬 콘테스트'와 태양, 바람, 물, 불 등 총 6장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에 타로여신으로 변신한 아이유가 등장해 2015년 신년운세를 제공하는 '새해운세 타로카드', 그리고 나만의 새해소원과 덕담을 아이유 타로카드 뒷면에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눈 여겨볼 만하다.
세일즈 거리에서의 먹는 즐거움도 빼 놓을 수 없다. 내년 1월 4일까지 계속되는 세일즈 거리에서는 신촌 먹자골목이 이슬촌으로 꾸며진다. 참이슬 주량 카드 원정대가 이슬촌을 방문해 참이슬 주량 인증소를 찾지 못한 손님들에게 테스트를 통해 직접 주량카드를 발급해준다. 또한 이슬로 안내지도는 입맛에 맞는 다채로운 안주를 소개하고 손쉽게 이슬촌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슬같이 깨끗해서 술이 술술 넘어가는 '슬이술술 캠페인'을 통해 2015년 새해에도 술술 풀리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슬로 페스티벌에서 연말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즐기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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