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맥주 '카스'가 국내 최정상급 디제이와 EDM(Electronic Dance Music, 전자댄스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배틀의 우승팀은 카스 비츠 공식 홈페이지(Cassbeats.kr)를 통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클러버들의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들과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공유하기 위해 국내 최초의 클럽 디제잉 배틀 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각기 다른 BPM(beats per minute, 빠르기)으로 구성된 3번의 라운드 배틀을 통해 다양한 디제잉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DM은 최근 세계 대중음악에서 대세를 점하고 있는 장르로 국내에서는 주요 클럽을 중심으로 소개된 이후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대중들에게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음악 기술의 발달과 대형 EDM 페스티벌 증가 등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주류음악으로 부상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