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통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대표 윤영노·윤상용)은 천연 탄산수에서 얻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카페인 성분을 제거한 '쟈뎅 디카페인 커피백'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쟈뎅의 조은이 경영기획실 대리는 "최근 임산부는 물론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많이 찾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쟈뎅 디카페인 커피백'을 출시했다"라며 "쟈뎅은 앞으로도 고급화·다양화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원두커피 제품들을 적극 개발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쟈뎅 디카페인 커피백'은 대형할인점과 쟈뎅의 온라인 쇼핑몰 '쟈뎅샵'(www.jardinshop.co.kr)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15개 커피백이 포함된 한 상자 가격은 4,490원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