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을 부르는 소개팅..단계별 메이크업 팁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16 16:22


청춘남녀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을 홀로 외롭게 보내지 않기 위해 짝을 찾아 나서는 소개팅 시즌이다.

소개팅은 첫 만남이후 꾸준한 에프터가 이어져야 인연으로 성사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대방이 마음에 든다면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관건이다.

생기발랄한 소녀에서 매혹적인 여인까지 팔색조의 매력은 그에 맞는 메이크업 법으로 다양하게 연출해 볼 수 있다.

소개팅 첫 만남부터 고백을 받기까지 단계별 메이크업 노하우를 루나에서 소개한다.

소개팅에 나가기 전, 설레는 마음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예쁘게 치장하지만 너무 공들인 나머지 과하게 연출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첫 만남은 상대방의 에프터 신청을 받느냐가 관건인 만큼 많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메이크업 1위로 뽑히는 소녀메이크업으로 성공확률을 높여보자. 소녀메이크업은 어려 보이면서 순수한 느낌을 전달하는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핑크빛 볼 터치가 포인트다.

애경 루나의 '에어 바운싱 페이스 컬러'는 자연스러운 발색력과 은은한 광택감이 내추럴한 느낌을 더해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발그레한 볼을 연출해 준다. 미소를 지었을 때 가장 도드라지는 광대뼈 부분에 브러시를 이용해 가볍게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연출 할 수 있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앞으로의 만남에 확신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다. 특히 깨끗한 피부톤과 또렷한 눈매는 상대방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이를 살릴 수 있는 화장이 중요하다. 애경 루나의 '워터에센스 파운팩트'는 수분에센스가 60%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깔끔한 피부의 기본이 되는 촉촉함은 물론 커버력까지 우수하다. 바르는 즉시 피부에 형성되는 수분막이 깔끔하고 촉촉한 피부연출을 돕고 특히 수분에센스가 들뜸을 잡아줘 깨끗한 피부표현에 안성맞춤이다.


세번째 만남에서는 외형적인 부분 보다는 보이지 않는 나만의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 향에 신경써 보자. 후각적인 요소는 분위기를 기억하도록 돕는 매개 역할을 하므로 만남 당시의 긍정적인 상황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상될 수 있는 자신의 이미지를 만드는 요소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오드 퍼퓸은 강하고 인위적인 향이 아닌 은은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살린 머스크 향을 가진 향수다. 샴푸향 처럼 자연스럽게 피어 오르는 머스크향이 포근한 느낌과 동시에 매력적인 여성의 느낌을 살려준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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