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전통을 가진 명동 세란안경원(대표 윤성현)에 중국 여행객 요우커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란안경원측은 안경학과 관련한 세미나 및 스타일들을 보기 위해 해외출장길도 마다하지 않는다. 다양한 고객의 성향에 맞추고 트렌드에 민감한 상품을 확보하기 위해 파리, 밀라노, 동경 등의 광학전에 참석해 왔다.
1979년 롯데백화점 입점과 함께 역사를 시작한 세란안경원은 현재 명동 롯데쇼핑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명품브랜드뿐 아니라 유니크한 취향의 마니아들을 위해 린드버그, 안네발렌틴, 아이씨베를린 등의 하우스브랜드 상품을 확보하고 있다.
윤 대표는 "안경이라는 상품을 파는 공간이 아닌 친절함 속에 스토리를 넣어 잊혀지지 않는 공간이 되고 싶다"며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왔듯 앞으로도 세대를 이어 사랑받는 세란안경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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