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국민안전처와 KBS 주최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비롯 블로그(http://blog.naver.com/kidshyundai), SNS(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구글플러스)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 있는 안전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교실, 복도, 과학실, 체육시간 등 상황별 영상을 제작, 학교에서 활용토록 하고 있다.
'안전문화대상'은 전 국민 안전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안전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안전 개선 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 의식 개선 및 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단체 및 공로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현대차의 키즈현대 사이트(http://kids.hyundai.com)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14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키즈현대 사이트는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상식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공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구축,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자 및 전문가단 2,000명이 심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대회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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