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전화 출시 1년만에 이용고객 400만 돌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2-12 12:27


SK텔레콤이 선보인 T전화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1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서비스를 제공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용 고객이 400만명을 넘어섰다. T전화는 지난 2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통화 플랫폼 으로 전화의 기본 기능인 통화에 데이터를 결합, 통화와 동시에 시각화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는 등 통화 이상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한편 SK텔레콤은 내달 23일까지 T전화를 통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기아대책·세이브더칠드런·한국해비타트 등 사회공헌 비정부기구(NGO) 4곳에 기부하면 던킨 커피·도넛 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T전화의 '연락처/T114 검색'에서 기부 등의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NGO를 검색한 뒤 '보이는 통화' 메뉴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내역은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 청구서 화면에서 조회 가능하고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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