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Cargo)'의 모노샵이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공식 입점하며, 13일 메이크업 쇼와 포토제닉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한편, 카고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즐겨 사용하는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로, 1996년에 론칭한 이래 미국 드라마, TV 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각종 시상식에서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화장품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10월 벨포트를 통해 국내 공식 론칭하였으며, 가수 에일리가 카고 광고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김기정 벨포트 홍보팀 상무는 "대구는 예부터 '미의 고장'으로 불릴 정도로 패션과 뷰티의 선구 도시 이미지를 지니고 있어, 스타일 메이크업 브랜드 카고와 콘셉트가 맞아 대구를 카고의 첫 무대로 선정하게 됐다"며, "대구의 상권이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지역 특성에 맞춰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며, 벨포트만의 뷰티철학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