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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팔달산 인근에서 토막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봉지 4개가 추가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상반신 토막시신이 발견된 팔달산에서 직선거리 1.2㎞정도인 가까운 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검은 비닐봉지는 인혈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앞서 발견된 토막시신과 동일인의 것인지 발견된 신체 부위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 팔달산 '장기 없는' 토막시신 발견 8일째를 맞은 이날 해당 사건을 위해 경기지역 전 경찰서에 전담팀이 구성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