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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품은 시대상을 반영한다. 경제개발이 한창이던 1970년 무렵에는 재봉틀, 재산이 쌓이기 시작한 1980년대에는 컬러 TV가 필수품이었다. 1990년대는 안락한 침대에 관심이 많았고, 2000년대에는 대형 TV를 비롯한 첨단 가전제품에 눈길이 간다. 그런데 시대를 초월해 딸 가진 어머니와 결혼하는 여성의 관심사는 주방도구인 부엌칼이다. 차이점은 어머니 세대가 칼의 실용성에 전적인 무게를 둔 반면 요즘에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두루 따진다는 점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크게 네가지다.
첫째, 고강도 스테인레스 스틸이다. 급속 냉각의 특수제작 방식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절삭력이 우수하다.
셋째, 티타늄의 효능이다. 티타늄 소재의 칼은 매우 가볍고 절삭력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 칼날이 녹슬지 않고 쉽게 무뎌지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넷째, 다용한 용도의 구성이다. 고기나 생선을 자르는 칼, 케이크를 자를 수 있는 칼, 육류나 생선을 손질하는 칼, 과일과 야채를 자르는 칼, 주방용 가위, 채소 껍질을 벗기는 필러 등 주방에서 필요 하는 도구가 대부분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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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실용 예술을 감상하게 하는 로얄티라인은 색깔별로 음식을 자르는 맛이 쏠쏠하다. 소비자가 형형색색의 제품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요리에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게 하는 로열티라인을 리뷰24가 특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세라믹코팅 5Pcs는 5만6천원에서 4만9900원으로, 세라믹코팅 6Pcs는 6만6천원에서 5만7900원으로 각각 가격을 낮췄다. 9만6천원인 세라믹코팅 8Pcs는 8만3900원에, 9만6천원인 스테인레스 8Pcs는 8만6900원으로 특별 판매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