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C&M)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중국연변라디오영화텔레비전방송국(이하 연변방송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한 중국동포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서울 구로구와 금천구를 대상으로 연변방송국이 제공하는 '연변소식'프로그램을 방송했다.
연변방송국은 1948년 11월 중국에서 최초로 우리말 라디오 방송 송출을 시작으로 1977년 연변텔레비전방송국을 개국하고 2006년 연변위성방송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지역 방송사다.
씨앤앰 미디어원은 지난해 10월 연변방송국과 중국과 한국의 방송 교류 확대와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방송 프로그램 교환 등 상호 협력을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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